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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군 여중사 성추행 자살, 공군 부사관 추모소 조문한 문재인대통령

잠도오지않는밤에 2021. 6. 6. 13:35

 

 

 

문재인 대통령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직후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의 추모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.
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오전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이 모 중사의 추모소를 방문했다.
문 대통령은 이 부사관의 부모님에게 얼마나 애통하시냐는 위로의 말과 함께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는 뜻을 전하며 부모님의 건강이 많이 상했을 텐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.
추모소를 방문한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문 대통령은 철저한 조사 뿐 아니라 이번 계기로 병영문화가 달라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.
문 대통령은 이날 현충원 추념사를 통해 아직도 일부 남아있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문화의 폐습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.
그는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.
문 대통령은 지난 3일 피해 부사관의 극단적 선택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엄정한 수사를 주문한 데 이어 최고 상급자까지 보고와 조치 과정을 포함한 지휘라인 문제도 살펴보고 엄중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.

문 대통령은 그다음 날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하자 이를 즉각 수용했다.
이 중사는 앞서 지난 3월 제20전투비행단 소속으로 근무 중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봤다고 신고한 뒤 두 달여 간 청원휴가를 다녀왔고 부대 전속을 요청해 15비행단으로 옮겼다.

그러나 부대 전속 사흘 만인 지난달 21일 반차 휴가를 낸 뒤 혼인신고를 위해 남자친구가 있는 20비행단 관사를 방문했고 이튿날인 22일 오전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

성추행 피해 신고에도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자 극단적인 선택을 한 공군 부사관 이모 중사의 추모소를 방문한건데요.

자살을 해야만 수면위로 떠오르니...아까운 목숨 하나 저 세상으로 보내 후에야 참 부질없어 보입니다만..

 
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!!